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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단면역 관련 기사

나중에 정리해야겠다고 맘 먹고 모아놓은 기사들 가운데 집단면역에 관한 기사도 있더라. 중국이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지금 집단면역에 대해 무엇이 타당한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거의 일년반 전에 관심을 가졌고, 이후에는 손을 놔버렸네. https://www.yna.co.kr/view/AKR20220413083551530?did=1195m 정부 "'코로나 종식' 집단면역 어려워…소규모 유행 반복될 듯"(종합)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2022-04-13 12:29) "상당한 집단면역은 형성…대유행 재발 가능성 낮아졌다는 의미" "거리두기 조정, 인수위 속도 조절 의견 등도 고려해 종합적 검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41300070..

‘빨리 감기’ 필수인 세대 왜 ‘회귀물’에 열광하나?

나도 약간 '빨리 감기'를 즐겨 사용하는 듯... 물론 빨리 감기 대신 멀티태스킹으로...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311 ‘빨리 감기’ 필수인 세대 왜 ‘회귀물’에 열광하나?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2022.12.10 08:05) [리뷰] 시청 트렌드 분석책 ‘영화를 빨리감기로 보는 사람들’ “대화를 나누지 않거나 풍경만 나오는 장면은 건너뛴다.” “주인공 서사만 관심 있기 때문에 주인공과 관련 없는 장면은 빨리감기한다.” “원작을 봐서 원작에서 좋아하는 부분만 보통 속도로 본다.” “요즘은 시시한 작품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선별하지 않으면 다 볼 수 없다.” “해피엔딩인 것을 빠르게 확인하고 다시 보고 싶으면 그때 ..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글 3 ('22.12.8~12.10)

1. 12월 9일 화물연대의 파업 철회와 관련된 글은 기록해놔야 할 것 같다. 2. 정부로부터 노동권을 인정받지 못한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는지 기억하겠다. 화물연대가 조합원 투표 끝에 총파업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흘렸던 화물연대 동지들의 눈물을 기억하겠다. 3. 정권 퇴진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단지 약속을 지키라고 파업에 나선 특수고용노동자들에게 노동권을 보장하진 못할지언정 굴종과 항복을 강요하고 마치 절멸시켜야 할 대상인 듯 비타협적인 대응에 나선 저들을 기억하겠다. 화물연대는 노동자가 아니라면서도 한국사회에 뿌리깊은 '노동, 노조에 대한 적대감'을 악용했던 윤석열 정부와 관료들을 기억하겠다. 화물연대 총파업 투쟁에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노조혐오에 동조하고 그들의 편에 선 이들..

철도 민영화 관련 글2 (2022년 7월~12월)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해 임금·단체협상 개정에 합의하면서 파업도 철회되었다. 철도노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구조조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기로 했지만, 국토부는 다시 민영화와 구조조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이번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대응에서 드러나듯, 윤석열 정부가 철도 민영화를 강행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철도관제권의 이관, 시설유지보수 업무의 이관 등으로 가시화될 철도 민영화의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까? ------------------------------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099 철도노조 “민영화 중단” 24일 준법투쟁 돌입 (매노, 강예슬 기자, 2022.11.23 ..

이태원 참사 관련 글 3 (22.11.21-12.10)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355 실명, 사진으로 희생자 삶 조명하기 시작한 언론… 진정한 추모를 말하다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2022.12.08 17:44) 참사 초기 익명으로 흐릿하게 보도했던 과거와 달리 유족 동의 받고 희생자 면면 세세하게 보도 기자들 “얼마나 안타까운 참사인지 알리고 싶었다” 희생자를 다루는 언론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익명, 파편으로 보도했던 초기와 달리 실명으로 개인 생애를 조명하는 기사가 늘고 있다. 희생자를 뭉뚱그리지 않고 세밀하게 다루는 것이 진정한 추모라는 문제의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1일 뉴스타파는 ‘“사랑하는 우리 딸, 널 위해 싸울게”…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아버지의 마지막..

민영화 계획 없다? 그 수법은 꽤 오래된 것이다

소셜 코리아에서 연속 기획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에 대해 다루고 있다. 공공기관 개혁, 방만경영의 진실, 경영평가의 문제에 이어 네번째로 민영화 문제를 다루었다. 공공기관에 관한 쟁점 대부분이 내가 연구하는 주제라고 할 수 있겠지만, 최근에 민영화에 관한 글을 썼기에 민영화 문제는 내가 글을 썼다. 오마이뉴스에 올라온 이 글은 올해 민영화 관련 토론회에서 내가 발제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지면이 제한되어 있어 쓰고 싶었던 내용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했다. 민영화 문제에 대해 쉽게 글을 쓰는 게 쉽지는 않았다. 게다가 윤석열 정부의 은밀한 민영화 정책을 잘 드러내려면 자세하게 풀어내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고... 그래서 지면에 나온 글은 약간 두루뭉술하고 밋밋하게 되었다. 네이버 포털에 올라온 글의..

서울교통공사의 총파업 타결

http://news.tf.co.kr/read/life/1983815.htm 지하철 파업 매듭 푼 오세훈…'강대강' 정부와 대조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2022.12.05 05:00) 서울교통공사 파업 전날 구조조정 유보 제안…파업 장기화 없이 타결 이끌어 대립을 이어가던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파업 하루 만에 협상을 타결하면서 연말 출퇴근 대란 우려도 사라졌다. 특히 사실상의 결정권자인 오세훈 시장이 파업 전부터 이미 최대 쟁점이었던 구조조정을 철회한다고 한 발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물연대와 강대강 대립을 벌이는 대통령실, 정부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1일 오전 0시쯤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11월 30일 파업에 들어간 지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파업 장..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예산 100억 삭감, 전액 복원하라!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120601071227270002 예산 절반 인건비로 쓰는 서사원… 서울시 출연금 삭감에 ‘존폐 위기’ (문화일보, 민정혜 기자, 2022년 12월 06일(火)) 시의회, 168억 중 100억 줄여 공공 돌봄서비스 등 외면한 채 종사자 처우개선 몰두 지적 커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해 결국 존립을 위협받는 풍전등화 상태에 놓였다. 6일 서사원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서울시가 제출한 서사원 출연금 168억 원 가운데 100억 원을 삭감했다. 국민의힘 소속 유만희 시의원은 “현재 서사원은 고비용 저효율, 공공 역할 부재..

'SPC 제빵공장 사망 사건' 관련 글

https://www.khan.co.kr/economy/industry-trade/article/202212052156025 우는 아이는 선물 안 주는데…‘불매운동’에 울고 있는 SPC, ‘산타선물’ 받을 자격 있나 (경향, 정유미 기자, 2022.12.05 21:56) 20대 제빵 노동자 사망 사고 이후 ‘휘청’ 크리스마스·연말 대목 맞아 매출 만회 시도 월드컵 계기로 은근 슬쩍 ‘판촉’ 행사 재개 영업 행태 놓고 소비자들 시선은 ‘싸늘’ 5일 제빵업계에 따르면 불매운동에 울상 짓던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 등 SPC 계열사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본격적인 연말 시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8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최대 25% 할인하는 행사에 들어갔고,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

중국 백지시위,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전환케 했으나...

중국의 백지시위는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이다. 아쉽다. 이번 겨울에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러하지 않을 듯해서 우려스럽다. https://www.news1.kr/articles/4888000 '위드코로나' 준비 안된 中…"성급하게 열면 올 겨울 100만명 이상 사망"(상보)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2-12-07 16:23) 전문가들 "시기 좋지 않다…고령층 접종률도 낮아" 푸단대 모델링 최대 150만명, FT 100만명 사망 예측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는 것 관련해 전문가들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규제를 푸는 것이기에 의료 능력을 압도하는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3년의 시간 동안 국가나 도시를 봉쇄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