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보수언론에서는 국경 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세계 언론자유지수의 한국 순위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관련 칼럼이 있어 추가로 옮겨온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141659.html‘자유’ 대한민국의 언론자유 폭망 사건 [저널리즘책무실] (한겨레, 이종규|저널리즘책무실장·논설위원, 2024-05-22 18:15) “언론을 쥐려면 그 방법을 내가 잘 알고 있는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 자리에서 했다는 말이다. 회담 배석자가 라디오 방송에 나와 전한 얘기다. ‘언론 장악 기술자’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했던 말을 떠올리게 한다. “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또 장악해서도 안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