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12월 25일은 소련이 사라진지 30년이 되는 날이었다. 어느 새 30년이라니... 나에게, 전세계 노동자들에게 소련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전히 러시아에는 소련을 기억하고, 그 때가 좋았다고 여기는 이들이 더 많은 듯 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 현재의 러시아는 소련과는 완전히 다른 체제이고... 장석준 동지의 글은 우리가 현재 고민해야 할 것을 잘 지적하고 있다. 이를 실천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 또한 우리의 과제다. ---------------------------------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24630.html ‘강한 러시아’ 열망 올라탄 푸틴, 20여년 ‘힘의 대결’ 내달아 (한겨레, 조기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