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노래에 관한 글을 올린다.그제부터 를 작곡한 류형수 님이 돌아가셨다는 글이 페북에 떴다. 그가 쓴 선언 1,2, 철의 기지, 저 하늘 위로, 해방을 향한 진군 등을 모두 좋아하고 즐겨 불렀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는 내 애창곡 중의 하나였다. 물론 지금도 그러하다. 예전에 네이버블로그에 이 노래에 대해 쓴 것이 생각나 옮겨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윤선애 님이 부른 버전은 2019년 박정기 선생 1주기 추모제에서 부른 것과 2017년 고양 김대중 평화문화제에서 부른 게 있더라. 그리고 2023년 6월 류형수 콘서트 '하루'에서 류형수 님이 기타를 치면서 영어로도 번안하여 부른 버전이 있다. 음질이 깨끗한 것은 민주주의의 노래(The Songs of Democracy)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