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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퍼주기 선거, 윤석열표 막걸리·고무신 판친다 (한겨레 논썰, 2024.01.20)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25179.html 최악의 퍼주기 선거, 윤석열표 막걸리·고무신 판친다 [논썰] (한겨레, 기획·출연 이재성 논설위원, 연출·편집 조소영 피디, 2024-01-19 20:30) 민생·투자활성화로 위장한 부자감세 ‘난사’ 주식투자자·자영업자 겨냥한 우파 포퓰리즘 https://youtu.be/QkD4F8RjzWI 참으로 거침이 없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선심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얘깁니다. 부처별 새해 업무보고를 ‘민생토론회’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면서 감세와 규제완화 그리고 재탕 투자 계획을 말 그대로 총을 쏘듯이 ‘난사’하고 있습니다. 모든 정부 부처가 ‘표 되는’ 정책을 들고나와 총선에 뛰어드..

과거엔 거품물고 현재는 조용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패싱’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또라이 언행을 하는 것도 여기에 딸랑딸랑하는 보수,경제지들이 있다는 점도 일부 작용했으리라 생각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737 과거엔 거품물고 현재는 조용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패싱’ 논란 (미디어오늘, 민주언론시민연합, 2023.01.03 10:47) [민언련 신문방송 모니터 보고서] 신년회견 안 한다고 문재인 ‘비겁·쇼통’ 비판한 언론, 윤석열에 입 닫다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은 박정희 대통령 집권기인 1968년 ‘연두 기자회견’에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정부의 한 해 국정운영 목표와 계획을 대통령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자리이자 중요한 정치일정으로 간주됐습니다. 처..

윤석열 대통령 문제적 발언부터 해명까지 ‘15시간’ 전말은

방송기자연합회가 발행하는 격월간지 ‘방송기자’ 11·12월호는 윤 대통령 발언부터 대통령실 반박이 나오기까지 15시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는데, 이를 보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해명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 MBC를 사영화하려는 시도가 왜 말이 안되는지를 알 수 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118 윤석열 대통령 문제적 발언부터 해명까지 ‘15시간’ 전말은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2022.11.24 11:59) 방송기자연합회, 15시간 현장 상황 교차 검증해 기록 “대통령실, 사실을 논란으로…객관적 언론 사료 필요”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 쪽팔려서 어떡하나.” 윤석열 대..

윤 대통령 조문 취소에 방송사들 '홀대 논란' '조율 미흡' 질타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영국에 왜 간 것일까. 조문 취소는 영국 측의 홀대가 아니라면 적어도 조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의전 또한 소홀했던 한국 측의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898 윤 대통령 조문 취소에 방송사들 '홀대 논란' '조율 미흡' 질타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2022.09.20 13:39) KBS MBC SBS 뿐 아니라 JTBC도, 왜 사전에 꼼꼼히 준비 못했나 지적 조선일보는 온라인 기사로 지라시만 문제삼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외교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정작 여왕 참배(조문) 를 하지 못하고 조문록만 작성하게 된 것을 두고 ‘외교 홀대 아니냐’ ‘제대로 준비..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관련기사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에 그냥 관련기사를 모았다. 물론 쓸데없는 건 빼고...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12_0001977666&cID=10301&pID=10300 [尹취임100일①]'파격'→'투박'→'화두 제시'...도어스테핑 진화중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2022.08.13 08:00:00) 취임 3개월여 만에 35차례 도어스테핑 거의 매일 아침 출근길 기자들과 문답 소통 의지 평가…직설적 화법 마이너스 거듭된 발언 논란, 지지율은 데드크로스 도어스테핑 '모두발언' 형식 변화 시도 윤석열 대통령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윤 대통령을 웃고 울게 만든 것 중 하나는 출근길 도어스테핑(door stepping·약식회견)이었다. 도어스테핑 ..

대안 우파 지도자로 떴다가 축출된 ‘청년 이준석’이 남긴 것 (한겨레, 2022.7.18)

이준석이 다시 등장할까? 암튼 13개월간의 이준석 대표체제는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51273.html 대안 우파 지도자로 떴다가 축출된 ‘청년 이준석’이 남긴 것 (한겨레, 이재훈 기자, 2022-07-17 18:09) 전문가들이 보는 ‘이준석 대표 13개월’ 평가 이, 윤리위 중징계 재심 청구 안해 경찰 수사 결과에 정치 재개 여부 달려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가 징계 이후 10일째인 17일까지 재심 청구나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았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하면 이 대표는 내년 1월 당..

윤 대통령은 프리스타일... "회의·복장·발언 모두 자유롭게" (한국일보, 22.5.12)

스타일만 프라하면 사고가 자유롭게 되는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수석들이 함께 커피를 들고 산책하는 장면이 오버랩된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51010030005546?did=NA 윤 대통령은 프리스타일... "회의·복장·발언 모두 자유롭게" (한국일보, 김지현 기자, 2022.05.11 20:15) "저하고 같이 하는 회의는 프리스타일로 합시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참모들에게 건넨 첫마디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참모들과 회의하는 것을 요식 절차에 따라 하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했다. 실용을 추구하는 윤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을 드러낸 대목이다. 첫 수석비서관회의서 '격식 파괴' 강조 윤 대통령은 ①격의..

증오, 효율적 정치공학의 도구…역차별이 낳은 교훈

남의 나라 정당사를 통해서도 교훈을 얻을 수가 있구나.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7884 증오, 효율적 정치공학의 도구…역차별이 낳은 교훈 (교수신문, 김일년 경북대 사학과 박사후연구원, 2022.04.27 08:55) 천하제일연구자대회 ⑦ 미국 공화당은 어떻게 괴물이 되었는가? 1968년 10월,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리처드 닉슨의 선거팀은 패닉에 빠졌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대선 승리는 따 놓은 당상으로 보였다. 민권운동에 대한 보수적 백인들의 반발과 베트남 전쟁에 대한 진보적 유권자들의 실망으로 인해 민주당 출신 현직 대통령 린든 존슨의 지지율이 바닥을 쳤던 것이다. 그러나 상황은 변화하고 있었다. 닉슨의 오른쪽에서는 앨라..

“소통·통합·협치” 약속은 어디 갔나…윤 당선자 ‘역주행 한 달’ (한겨레, 2022-04-08)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당선이 확정된지 한달이 넘었다. 그에 대해서도 평가해볼 필요가 있어서 관련 기사를 옮겨놓는다. 추후 다른 기사도 추가.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38031.html “소통·통합·협치” 약속은 어디 갔나…윤 당선자 ‘역주행 한 달’ (한겨레, 김미나 기자, 2022-04-07 19:04) 집무실 이전 반대 여론에도 강행 결단 필요하다며 의견 수렴 ‘패스’ 여가부 폐지 공약 비판 인사 사의 입각 후보군에 여성·청년은 미미 국민의힘 의원들과만 오찬 회동 지방선거 겨냥 당심 장악에 매몰 오는 10일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시간’이 중반점을 맞는다. 당선을 확정 지은 지 한 달, 다음 달 10일 취임식까지 남은..

'아파트 계급 투표'의 재구성 (김종구 | 2022.04.04.)

막연하게 알았던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사. 물론 그 대안은 불분명하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40408123279689 '아파트 계급 투표'의 재구성 (프레시안, 김종구 (언론인) | 2022.04.04. 08:12:43) [김종구의 새벽에 문득] 대선이 끝난 뒤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부동산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서울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둔화하는 추세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아파트값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한다. 이런 뉴스를 접하면서 여러 의문이 밀려온다. 첫째, 20대 대선 결과를 두고 대다수 언론이 "집값 급등에 화난 민심이 문재인 정권을 심판했다"고 분석했는데 다시 집값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