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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계량경제학자 페어 교수, 경제성장률과 물가만으로 미국 대선 정확히 예측

조선일보의 기사이지만, 흥미로운 기사. 레이 페어 교수가 바이든의 당선을 예측한다니...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4/04/30/PX4HCTB7BZEBVLMNRMQHPZYJXM[조형래 칼럼] “이번에도 문제는 경제였어!” (조선일보, 조형래 부국장 겸 에디터, 2024.0..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공기업 동향: ‘OECD 공기업 지배구조 아시아 네트워크’ 국제회의 논의 내용을 중심으로

조세연 공공기관연구센터에서 분기별로 발행하는 공공경제 2024년 봄호(17호)에서는 강석훈의 아래 글 정도만 관심이 갔다. 내가 공공기관 이슈에 대해 조금 좁게 접근하고 있는 건가? ------------------------------------------강석훈(2024).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공기업 동향: ‘OECD 공기업 지배구조 아시아 네트워크’ 국제회의 논의 내용을 중심으로. 공공경제, 2024 봄 Vol.17.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 2006년 시작된 ‘OECD 공기업 지배구조 아시아 네트워크’ 지역회의는 공기업 제도를 논의하기 위해 다수의 아시아 국가가 모이는 전 세계 유일의 국제포럼이다. 『공공경제』 Vol. 17에서는 ‘OECD 공기업 지배구조 아시아 네트워크’의 역사와 의..

미 대학가에 가자전쟁 항의 시위 재확산

훌륭하네.---------------------------------2024-04-24 19:41 이들의 시위를 반유대주의로 몰아부치는 것이 왜곡임을 보여준다.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37811.html미 대학가에 가자전쟁 항의 시위 재확산…유대계도 다수 참여 (한겨레, 정의길 선임기자, 2024-04-23 16:04) 뉴욕대, 예일대에서 천막시위로 학생들 체포…미 전역 대학으로 번져 유대계 학생, 천막시위 도중에 유대 명절 식사 나누는 행사 보수 의원들, 학교 당국에 정부 지원 중단 압박이스라엘의 가자 전쟁에 항의하는 친팔레스타인 농성 시위가 미국 대학가에서 다시 급속히 번지고 있다. 대학들은 유대계 학생들도 ..

대법원, 휴대폰 통째 압수 뒤 영장 밖 검찰수사에 “위법”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8282.html대법원, 휴대폰 통째 압수 뒤 영장 밖 검찰수사에 “위법” (한겨레, 정혜민 기자, 2024-04-26 12:08) 별건 수사 뒤 구색맞추기 영장 추가 집행 정황 짚어 검찰이 대검찰청 서버(D-NET·디넷)에 피의자의 휴대전화 전체 정보를 올린 뒤 영장 혐의 외 별건 범죄 수사에 활용한 정황이 대법원 판결에서 드러났다. 앞서 한겨레는 지난 대선 시기 ‘윤석열 검증보도’를 수사하는 검찰이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의 휴대전화 정보 전체를 디넷에 올린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사생활 정보 등이 담겨있는 휴대전화 전체 정보를 영장 등 근거도 없이 검찰이 서버에 올리는 것은 위법한 행위라는 취지의 보도였..

홍세화 샘 부고에 부쳐...

홍세화 샘 발인이 있던 4월 21일 이후에 나온 추모사, 추모시, 추모글을 담아왔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7520.html홍세화 선생은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늘 되물었다 [추모사] (한겨레, 2024-04-21 20:31) ‘고결한 자유인’ 홍세화 선생을 보내며 자본 세상 너머 꿈꾼 ‘내일’ - 이문철 노동당원(경기 고양 지역위원회) 일년 동안의 선생님의 투병 생활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우리는 고결함이 무엇인지 노동당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각자 자신을 되돌아보았다. 병마와 싸우시는 와중에도 멈추지 않고 여러 강연과 집필을 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안타깝기도 하였지만 우리는 전사의 강인함을 닮아가고자 하였다. 이번 총선 ..

지자체 조형물 ‘세웠다 없앴다’ 혈세만 줄줄 (내일신문, 24.4.23)

https://www.naeil.com/news/read/508269지자체 조형물 ‘세웠다 없앴다’ 혈세만 줄줄 (내일신문, 최세호·곽재우·곽태영·이제형·김신일 기자, 2024-04-23 13:00:01) 대구 80억원 들인 순종 조각상 철거 경남 거제 16억원짜리 거북선 폐기 전문가들 “잘못된 설치 책임 물어야” 찬반 논란 속에 무리하게 설치된 조형물이 잇따라 철거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혈세와 행정력을 낭비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대구에서는 역사왜곡 논란을 불러온 순종황제 조각상이 철거되고 있고, 경남에서는 짝퉁 지적을 받아온 16억원짜리 거북선이 폐기됐다. 인천에서는 15억원이 넘는 조명시설물이 철거되기도 했다. 23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 중구에서는 80여억원을 들인 순종황제 관련 사업..

2023 세계 인권 현황 보고서 (국제앰네스티, 2024.4)

2024년 4월24일 국제앰네스티가 공개한 '2023 세계 인권 현황 보고서' 관련 기사다. 윤석열 정부 들어 인권 상황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준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584국제앰네스티 “尹정부, 표현·결사·집회 자유 침해 계속…여성 인권 약화”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2024.04.24 16:07) “윤석열 대통령의 반노조적 언사와 함께 노동운동 활동가에 대한 탄압 한층 거세졌다” 국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윤석열 정부에서 표현, 결사, 집회의 자유에 대한 침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진단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윤 정부 들어 여성인권 신장이 약화되고 노동·장애인 인권 활동가 등 평화적 시위자에 대한 대응이..

탈진실의 시대, 뉴스 거식증을 해결하기 위한 건강한 ‘미디어 식단표’ (슬로우뉴스, 이정환, 2024년 04월22일)

나름 뉴스 중독인 나에게 맞춤형 기사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생활인에 가까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평범한 생활인이라면 어느 정도까지 읽으면 좋을지 그대로 담아왔다. 하지만 이정환 님이 추천하는 '미디어 식단표'를 한번 훑어볼 필요도 있다. 뉴스 중독자까지는 아니고 평범한 생활인이라면 어디까지 해보면 될까. 다음은 캡콜드(슬로우뉴스 준독립편집자,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의 조언이다. 첫째, 슬로우레터는 역시 구독하는 것이 좋다. 둘째, 종합 뉴스 소스 하나쯤은 꾸준히 파악하는 것이 좋다. 해당 매체가 지닌 성향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 통찰 말고 소식 자체를 위해서는 딱 하나뿐이라도 괜찮다. 어떤 매체에서는 단신으로 실리는 것이 다른 매체에서는 특집이 되고, 부정적으로 프레..

총선 참패에도 국정 방향은 옳다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은 이번에도 예상대로 전혀 변하지 않았구나. 자기 할 말만 하고 마네. 종편에서까지 비난하는 걸 보면 얼마나 문제인지 알 수가 있다. 아무래도 남은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하지 않을까 싶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6841.html 국정 방향 옳다는 윤 대통령…“국민 인내할 거라 착각 말라” (한겨레, 김채운 기자, 2024-04-16 16:10) 총선 참패 뒤 첫 입장에 시민단체들 비판 ‘국정운영 방향은 옳다’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4·10 총선 참패 뒤 첫 공개발언을 두고 시민단체들은 ‘민심을 받아들이지 않은 발언’이라며 ‘국민이 끝까지 인내할 거라고 착각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참여연대는 윤 대통령 발언 직후 성명을 ..

일 뒤흔든 ‘자민당 비자금’ 특종의 전말…일본공산당 기관지 ‘신문 아카하타’

일본 자민당 비자금 특종에 아카하타가 있었다는 걸 모르고 있었다. 공산당 또한 지지를 얻으면 좋겠는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134807.html 일 뒤흔든 ‘자민당 비자금’ 특종의 전말…‘음식 없는 파티’ 실마리 (한겨레, 도쿄/김소연 특파원, 2024-04-02 08:00) 일본공산당 기관지 ‘신문 아카하타’ “문제의식과 금기없이 추궁할 의사가 중요” 지난해 11월부터 집권 여당인 자민당 파벌의 비자금 문제가 일본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파벌 소속 의원들 상당수가 오래전부터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열도가 충격에 휩싸였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여러 차례 사죄를 표명하며 정치개혁을 공언하고 있다. 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