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행정 정책 428

서울시 경기도 다수 지방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 부실하게 운영 (나라살림 브리핑 제367호, 최승우, 2024.02.07)

http://firiall.net/report/565 서울시 경기도 다수 지방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 부실하게 운영 (나라살림 브리핑 제367호, 최승우, 2024.02.07) 예산 편성/집행/결산, 의견서 작성 주민참여 모두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서울시 본청 및 자치구 2곳, 경기도 본청 및 시/군 0곳으로 나타남 서울시, 경기도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분석 결과 요 약 행정안전부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추진계획에 따르면,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참여 확대 유도’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별 연간 추진계획 수립·추진 시, 예산의 전 과정(편성·집행·결산)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공개”하라고 하고 있음 2020년 행정안전부 보고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방안」에서..

철도차량 운젼실 감시카메라 설치/운영의 문제점과 철도안전을 위한 대안발표회 (2024.2.15)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215000961 열차기관실 CCTV 논란…"안전운행 저해"vs"사고조사 효과적"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2024년02월15일 17:13) 국토부 CCTV 설치 추진에 "과도한 조치" 반발 "운행기록장비로 불충분...기관사 책임 ↓효과" 철도 운전실 폐쇄회로TV(CCTV) 운영이 기관사들의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오히려 안전을 해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반면 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시 중요 증거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을 강조, 향후 감시카메라를 두고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철도차량 운전실 감시카메라 설치/운영의 문제점과 철도 안전을 위한 대안'을 주제로 발..

공공기관 신뢰도 제고를 위한 경영평가제도의 향후 과제 (공공경제 _ 2023 | Vol. 16, Round Table)

의미있는 논의가 나오긴 했다. 하지만 과연 기재부의 벽을 넘어서 근본적인 개편이 가능할지... ---------------------------------- 공공기관 신뢰도 제고를 위한 경영평가제도의 향후 과제 공공경제 _ 2023 | Vol. 16, Round Table 일자: 2023년 11월 24일(금) 장소: KIPF 아태재정협력센터(서울지방조달청 10층 중회의실(1003호)) 사회: 라영재 토론자: 신완선, 이종욱, 이명환, 이득순 정리: 강석훈, 이부연 - 라영재 KIPF 공공기관연구센터 소장 - 신완선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 - 이종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교수 - 이명환 IBS컨설팅컴퍼니 대표 - 이득순 한국도로공사 성과혁신처장 라영재: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40년 동안 ..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주요 개편사항 (하승완, 공공경제 16, 2023)

하승완 기재부 평가분석과장이 공공경제에 2023년도 수정 경영평가편람 주요사항을 밝혔다. 내가 잘 몰랐던 내용이긴 하지만, 평가편람 수정안을 살펴본 결과 주요한 것들이 빠졌다. 물론 ’23.10월 발표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안)」은 ①안전 및 재난관리 ②재무성과관리 ③노사관계 ④공공기관 혁신계획 실행 노력과 성과 가점까지 총 4개 지표에서 편람이 수정되었으나, 큰 수정은 아니다. 하지만 2023년도 편람 수정(안)에서 혁신 가점의 세부평가내용을 ①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실행을 위한 노력과 성과(3점), ②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 노력과 성과(1점), ③ 성과중심 보수체계 확대 노력과 성과(1점)로 구분하여 성과급 비중 및 차등폭 확대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도록 한 점과, 노사관계..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40주년에 즈음한 성찰 (라영재, 공공경제 16, 2023)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40주년에 즈음한 성찰 라영재, 공공경제 _ 2023 | Vol. 16. 공자는 40세가 되어서 미혹하지 않았다고 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가 1983년 도입 이후 지난 40여년간 평가대상, 평가지표체계, 평가방식과 활용 등에서 확대와 변화를 거듭해 왔다. 현재도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정부의 공공기관에 대한 강력한 성과관리 제도로 남아 있다는 측면에서 보면 경영평가제도도 불혹(不惑)의 나이가 된 것 같다. 그동안 공공기관은 정부의 경영평가를 통해서 선진적인 경영시스템을 도입했고, 각종 정부 정책을 이행하는 정책 수단으로 활용했다. 지난 8월 감사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운영실태 감사보고서」에서 유사한 평가지표의 통폐합, 주요 사업 계량지표의 개선, 경영평가단 구성과 운영의 부적정..

TBS 민영화 관련 글 (2023년 11월~2024년 1월)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194 “생존자 없는 유령선”...TBS, 희망퇴직·구조조정 현실로 (미디어오늘, 윤수현 기자, 2024.01.16 13:13) 18일까지 직원 112명 희망퇴직 신청 받아 ‘TBS 민영화’ 시계추 빠르게 돌고 있어 정태익 “200명 이하일 때 인수 가능 계산” ‘TBS 민영화’ 시계추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정태익 TBS 대표가 민영화 수순이라 밝혔던 112명 규모 희망퇴직이 조만간 마무리 될 전망이다. 미디어오늘 취재 결과 TBS는 오는 18일까지 1~19년 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기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24일 최종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조기희망퇴직수당은 퇴직 당시 기본급의 2개월분, 목표..

YTN 지분매각/민영화 관련 글 (2023.10월~2024년 1월)

뭐라 덧붙일 게 없다. YTN 민영화를 어떻게 저지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 ----------------------------------------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845 2024년 방송가는 ‘민영화 경보’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2024.01.03 01:00) YTN과 TBS 상반기 민영화 작업 본격화 KBS2TV는 재허가, MBC는 총선 변수 2024년 방송가 키워드는 ‘민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당장 올해 YTN과 TBS 민영화가 눈앞이고, KBS 2TV는 재허가 결과에 따라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다. MBC의 경우 총선 결과에 따라 민영화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다. YTN은 이미 최대주..

HMM(옛 현대상선) 매각 관련 글 (2023년 10월~2024년 1월)

HMM(옛 현대상선) 매각 관련 하림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진행되는 협상에 대해 HMM 노조들이 반대하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HMM의 매각은 공적자금이 투입되었다가 산업은행의 주도로 한화에 매각된 대우조선 매각과 유사하다. 금융논리만 있고 산업적 특성이나 공적 이유는 도외시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른 공공기관의 민영화와는 다른 양상이긴 하지만, HMM의 매각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40111.99099003493 "HMM 매각 중단하고 민영화방안 다시 수립해야"(종합) (..

한전 김동철 사장, 한전 탈 공기업 선언 관련 글

윤석열 정부의 민영화 정책을 검토하면서 올해 초 해프닝에 그치긴 했지만, 한전 김동철 사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한전의 탈 공기업 선언에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을 듯하여 관련 기사를 옮겨옴. --------------------------------------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9610 ‘한전 민영화’ 다시 화두···“진지하게 논의할 필요는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2024.01.16 16:05) 정부 “한전 민영화 추진·검토는 사실이 아니다” 민영화 언급에 매번 화들짝···논의 기회도 놓쳐 한국통신·코레일 등 긍정적 사례 참고도 방법 정부와 한국전력이 한전 민영화 추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

윤석열 정부 탄압에…노조조직률 13.1%로 7년 만에 감소

윤석열 정권 하에서 노조 조합원 수가 줄어들만도 하다. 노조에 가입한 개인이 불이익을 받을 여건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2023년에도 마찬가지일 듯하고... 2024년은 다르게 되어야 할 텐데... --------------------------------------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3064600530?input=1195m 노조 조합원 수, 13년 만에 감소…"유령노조 1천478개 삭제"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홍준석 기자, 2024-01-23 12:00) 2022년 기준 전국 노조 조직률 13.1%·조합원 272만명 건설부문 일부 노조 조합원 감소…한국노총, 3년 연속 제1노총 전국 노동조합 조직률과 조합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