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진행된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상상하는 연속토론회" 첫 회는 지주형 샘의 "12.3 내란과 국가체제의 위기: 분석과 전망" 발제와 미류, 손희정, 이승원, 한재헌, 차태서 샘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지주형 샘과 미류 샘의 글이 나름 입장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나머지 글은 이견이 있다. 지주형 샘의 발제문도 논의해야 할 꺼리가 있기도 하고...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상상하는 연속토론회" 첫 회(2025.1.13) 12.3 내란과 국가체제의 위기: 분석과 전망 - 지주형 (경남대 사회학과) 발표의 핵심 요지는 12.3 내란은 87+97 국가체제와 헤게모니의 위기 속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헤게모니의 위기에 따른 정치세력 간의 파국적 균형과 격렬한 투쟁이 반드시 내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