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디 코울터는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모금이 목적이 되어버려서 목표와 수단이 바뀐 구호단체의 현실을 잘 지적했던, 통찰력 있는 이였다. 지난해 11월에 별세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10915330005466?did=NA모금이 목적이 된 구호단체의 현실에 대하여 (한국일보, 최윤필 기자, 2025.01.13 04:30) 패디 코울터(Paddy Coulter, 1946.7.11~2024.11.3) 팝 공연 역사상 가장 뜨겁고 성대했던 1985년 7월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이 당시 33세의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겸 사회운동가 밥 겔도프(Bob Geldof, 1951~) 등의 기획과 헌신 덕에 성사됐다는 건 꽤 알려진 사실이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