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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인 그날의 ‘깃발·응원봉·손팻말’

광장 시민의 연대·저항 경험이 역사로만 남지 않기를...---------------------------다시 모인 그날의 ‘깃발·응원봉·손팻말’···광장 시민의 연대·저항 경험이 역사가 됐다입력 2025.05.19 06:00수정 2025.05.19 10:13이예슬 기자 전시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 외벽에 ‘윤석열 탄핵’ 집회 현장에서 사용된 각종 깃발들이 붙어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지난 1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 ‘다시만난세계’ 등 탄핵 촉구 집회 광장에서 들렸던 노래들이 다시 흘러나왔다. 시민 100여명이 전시장 바닥에 모여 앉아 ‘투쟁’, ‘윤석열을 처벌하라’고 외치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박물관 건물 외벽에는 수십 개의..

전형적 관료, 최상목의 행태 (2025.1~5.)

사실 한덕수보다 최상목이 전형적인 관료로서의 행태를 보여주었다. 나도 관료가 되었다면 이런 자와 비슷한 길을 갔을까? 자신이 처한 위치와 자리가 그의 생각과 입장을 만든다고, 나도 그랬을 것 같다. 그래서 임명직 관료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하다.---------------------------------- 2025-03-23 21:06최상목은 참 뻔뻔하다. 전형적인 관료로서의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대통령 권한대행임에도 그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난 거부권을 행사한 것도 그렇고, 헌재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위헌적인 행태를 유지하고 있다. 탄핵을 하려 했으면 이런 자는 물론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면서 탄핵정국이 진행되었어야 했는데... -----------------------..

한덕수의 대선 출마에서부터 퇴장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사

정치인으로서 등장한지 8일만에 퇴장한 기회주의자 한덕수는 사실 그 전부터 정치인스러운 행태를 보였다. 그가 이번 대선에서 보이지 않게 되기까지 두달여의 기간은 한덕수뿐만 아니라 정치인으로의 변신을 호시탐탐 노리는 관료들의 속내를 잘 보여준다. 잠시나마 그 길에 함께 했던 이들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궁금하다. 한덕수의 대선 출마에서부터 퇴장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사를 담아놓는다.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01/2025050190284.html[단독] 한덕수 출마선언서 "나라 위해 나를 딛고 가라" 강조…2일 출마선언 직후 '광주행' (TV조선 이채림 기자, 2025.05.01 오후 21:31)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스라엘, 가자지구 무력 점령 의지 공식화

이 전쟁, 아니 이 학살은 언제 끝날 것인가? 가자 지구의 상황만 보면 이스라엘은 악의 축임이 분명하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195847.html‘가자 확전’ 승인한 이스라엘, 예비군 소집 중…공항 공격에 보복 경고도 (한겨레, 정유경 기자, 2025-05-05 13:18) 5일 이스라엘 내각이 가자 지구에서의 군사 공세 확대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고위 관계자를 빌려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에 따라 수만명 규모의 예비군을 추가 소집하며 본격적인 확전 대비에 나섰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의 군사 작전을 확대하기 위해 3일 예비군 추가 모집령을 내렸으며, “지하 및 지상 모든 하마스 기반 시설을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