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정권의 재무장관으로 월가를 잘 안다는 티모시 가이드너(Geithner)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내정되었으나, 그 전에 재무장관의 물망에 오른 이 중에 워런 버핏이 있다. 오바마는 “워런 버핏이 상당히 좋은 선택이 될 것이고, 그의 지지를 받고 있어 기쁘다”고 말한 바 있다. 버핏은 존 매케인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의 차기 정부 재무장관 후보로서도 거론되었다. 그 버핏이 월가를 구했다고 하여 10월 초 뉴욕타임즈에 기사화된 적이 있다. 이를 받아서 중앙, 동아 등에서 관련 기사를 썼고... 그에 대해 공공운수연맹의 활동가이자 미디어 비평가인 이정호 님이 참세상에 비판하는 칼럼을 썼다. 뒤늦었지만, 담아두었던 글을 옮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