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은 총공세, 노동은 불구경? (레디앙, 2008년 12월 17일 (수) 14:06:07 주간 변혁산별) 위기 빙자 자본공격, 붕괴되는 현장 실상…비정규직 먼저 나섰다 경제위기를 빙자한 자본의 총공세로 현장이 박살나고 있다. 아무 잘못도 없는 노동자들이 강제 휴업으로 공장 밖으로 쫓겨나고 있다. 정리해고 협박에 희망퇴직을 눈감고 있다. 복지 중단, 연말 성과금 유보 등 단협 위반과 임금삭감이 횡행하고 있다. 사업장마다 몇 명의 비정규직이 잘려나가고 있는지 확인조차 되지 않고 있다. 잔업과 특근 중단 정도는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자본은 경제위기라는 ‘꽃놀이패’를 쥐고 연일 총공격을 가하고 있는데 금속노조를 비롯한 노동운동진영은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 ‘강건너 불구경’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