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토픽감이라는 걸 기사화한 것인데, 네이버의 이 기사 댓글을 보면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 이런 댓글들로만 도배되는 걸 보면 포털 댓글 쓰기에 대해 근본적으로 재고해봐야 하지 않나 싶다. 물론 성소수자를 사회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응답이 44%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한국 현실을 감안한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그만큼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닫혀 있는 폐쇄성이 견고하다는 것을 드러낸 듯하여 씁쓸하다. 이러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나 박영선 등이 무지한 발언을 거리낌 없이 내뱉나 싶기도 하고...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469&aid=0000581377&rankingTyp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