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추가.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175840.html폭격에 추위·홍수까지…‘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가자지구 아이들 (한겨레, 이정연 기자, 2025-01-01 14:48) 새해 첫날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은 계속됐다. 가자지구에는 연말 추위에 더해 홍수까지 덮쳐 어린이들은 저체온증으로 숨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의료체계가 완전히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가자지구 환자 수십명을 아랍에미리트(UAE)로 이송했다. 1일(현지시각) 알자지라는 이스라엘군의 계속된 폭격으로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와 중부 부레이지 난민촌에서 최소 1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전날에는 가자지구에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피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