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치로 가는 길/현장에서

공공운수노조 “불평등과 각자도생 사회 넘어서야…10대 요구 제안”

새벽길 2021. 3. 24. 22:13

이제는 제대로 바꾸어야 할 때. 

https://www.yna.co.kr/view/AKR20210324087500004?input=1195m
공공운수노조 "재난 시기 각자도생 넘어야"…10대 요구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2021-03-24 12:23)
해고금지·사회보장 강화 등 촉구…"하반기 총궐기 조직"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7596
공공운수노조, 10대 요구안 발표 "재난 시기 해고 금지하라" (JTBC, 전영희 / 내셔널팀 기자, 2021-03-24 16:56)
공공운수노조는 "불평등이 코로나 위기를 거치며 심화됐다. 수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고, 영세자영업은 붕괴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기본적 필요를 공공의 영역에서 책임지는 사회, 안전하고 평등한 일터, 누구나 노조 하는 나라로 불평등을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와 에너지전환에 3400조를 투입하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를 예로 들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공공운수노조는 ① 공공부문 민주적 운영·재정 공공성 강화 ② 필수 서비스 공영화·공공성 강화 ③ 탈 탄소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 ④ 재난 시기 해고 금지·국가 책임 일자리 확대 ⑤ 코로나 19 필수·위험 업무 인력 충원과 안전 강화 ⑥ 전 국민 사회보험·국가 책임 강화 ⑦ 직무중심 임금개악 중단·평등임금 보장 ⑧ 비정규직 정규직화·권리 보장 입법 ⑨ 노조 할 권리 보장·노조법 전면 개정 ⑩ 안전운임제 확대·강화 등 대정부 10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88111.html
공공운수노조 “불평등과 각자도생 사회 넘어서야…10대 요구 제안” (한겨레, 장필수 기자, 2021-03-24 21:14)
“재난 시기 공공부문 역할 키워야”
“10대 요구 관철될 때까지 집단행동”
공공운수노조는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2021년 공공운수노조 대정부 요구 및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기본적 필요를 공공이 책임지는 사회, 안전하고 평등한 일터, 누구나 노조 하는 나라로 불평등과 각자도생의 사회를 넘어 설 것을 제안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조는 “재난 시기에 더욱 중요해지는 필수 서비스 영역부터 공공부문을 넓히고 역할을 키워야 한다”며 △필수 서비스 공영화 △공공부문 민주적 운영‧재정 공공성 강화 △공공부문 주도 탈 탄소 사회 전환 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