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907 기후정의행진 관련 기사를 훑어보았다. 나도 907 기후정의행진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생각했던 것만큼 만족스런 집회는 아니었다. 그래도 다들, 특히 행진에 참여했던 어린 벗들이 참여 경험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싶다.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사진들을 보니 그 때 생각도 나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7450.html“지금 바꿔야”…강남 한복판에 3만명 모였다, 왜? (한겨레, 박고은 기자, 2024-09-07 17:46) 오후 1시부터 ‘907 기후정의행진’ 강남역 시작해 역삼·선릉·삼성역으로 “우리 집은 텃밭을 하는데 상추랑 옥수수를 키웁니다. 상추는 너무 더워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