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8.28(일) 04:38 오늘은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를 타는 날이다. 이번 튀르키예 패키지 여행에서는 상당부분 내가 생각했던 대로 일정이 이루어지고, 보고 싶고,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할 수 있게 되어 내가 나름 잘 선택했구나 싶었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우선 올텔에서 구입한 유심이 지금까지 되지 않아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 내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올텔에서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시간대에 카톡으로 상담을 하다 보니 현지시간으로 새벽 4시에서 7시 사이에만 카톡으로 문의를 하게 된다. 어제까지는 내 요청에 대해 나름 노력하는 듯 하더니 오늘은 아예 답변이 없다. 내가 보낸 메시지를 읽지도 않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다행히 묵는 호텔마다 와이파이가 되고(물론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