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9 16:36 이목희 전 의원의 중도적 진보노선에 입각한 개혁주의, 김호기 교수의 진보적 중도주의(조정시장경제 활용), 유종일 교수의 한국형 조정시장경제(민주적 시장경제의 복권), 최태욱 교수의 한국형 조정시장경제(합의제 민주주의), 전창환 교수의 금융민주주의(금융 선진화 방향 유지), 백낙청 교수의 현실 정치적 대안 준비(조직화된 협의기구 필요). 이상이 한겨레신문에 소개될 개혁진보노선세력의 대안이란다. 성한용 기자의 이 기사는 한겨레신문이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여기에는 사민주의적 성격을 가졌던 진보정치연구소의 사회국가론이나 최근 '한국사회와 좌파의 재인식'이라는 책으로 선을 보인 사민주의 세력들의 담론도 나오지 않는다. 한 마디로 개혁진보세력이라는 이름하에 촛불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