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 거의 모르지만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을 듯하다. 이 또한 공공성과 관련이 있으니까 말이다. 어차피 나만 모르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알려고 하는 의지와 관심이 중요한 것이지. 공유하기 위해 대학신문에서 담아와 올려놓는다. --------------------------------- '공공'의 날개를 단 미술, '소통'을 향해 비상하라 (대학신문, 2008년 09월 06일 (토) 19:46:01 이진이 기자) 청계천 복원사업 기념 조형물 올덴버그의 「스프링」. 그러나 총 34억원의 거액을 지불한 이 거작은 서울시의 역사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설치 초기부터 논란이 됐다. 공공의 돈으로 만들어졌지만 공공의 뜻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내 공공미술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