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는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불려지는 얼굴 없는 작가다. 뱅크시는 꽃을 던지는 사람(flower bomber, 2005)라는 그림으로 유명하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모자를 거꾸로 쓴 소년이 화염병을 막 던지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그의 손에는 무기 대신 꽃다발이 쥐어져 있는 그림이다. 폭력을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대표작으로 예루살렘의 한 차고 옆에 그려졌다고 한다. (그의 그림에 대한 소개는 뱅크시 대표작품 소개 및 해석 23건 - Colorful Life, 얼굴없는 작가 뱅크시, 길거리 미술로 변혁을 꿈꾼다 참고) 그런 그의 작품이 우크라이나에서 발견되었다. 세상을 바꾸는 방식은 다양하다. -----------------------------------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