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 2

합의되지 않은 위험을 더 두려워하는 이유 (홍성욱, 교수신문 08-05-26) / [서평모음] 홍성욱의 과학에세이

교수신문에 홍성욱 교수가 쓴 '위험사회와 과학기술학'에 대해 다룬 글을 보고, 이를 담아오면서 이전에 네이버블로그에 담아놓았던 '홍성욱의 과학에세이'에 관한 서평글도 옮겨온다. 2008/07/20 23:31 홍성욱 교수가 펴낸 에 관한 서평을 담아온 이유는 이 책이 단지 사람들이 광우병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거나, 과학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전개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과학이 바로 정치사회적 문제임을 말하고 있어서가 아니다. 소위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이나 조망이론(prospect theory) 등에서 나오는 얘기들을 과학의 틀을 통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갔다. 서평들은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러한 면들을 강조하고 있다. 확률이나 합리적 ..

대안경제학 (대학신문 기획기사)

대학신문에서 5회에 걸쳐 기획기사로 다루었던 대안경제학 관련 기사를 전재한다. 나에게는 경제학이라기보다는 정책학에 도입될 수 있는 쓸만한 요소를 가진 대안분야로 생각된다. 실제 제도경제학의 논의나 행동경제학의 논의는 충분히 정책학에도 도입 가능하다. 예전에 강의 들을 때 제대로 정리해 놓을 걸하는 후회가 든다. 물론 지금도 늦진 않았지만, 이걸 잡고 씨름하기엔 할 것이 너무 많다. -------------------------------------------------- 합리적·경제적 인간은 허구 -주류의 틀을 깨고 현실과 조응하는 대안경제학으로 양준호 교수(인천대 경제학과), 2008년 03월 15일 (토) 20:44:59 대학신문 합리적 경제인과 사회적 경제인 지금의 경제학계에서는 경제 주체의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