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밥상 서평모음글을 네이버블로그에서 옮겨오다. 내일신문 10월 17일자에 실린 김광원의 글도 함께 담는다. 2008/04/27 16:58 고기 먹을 맛을 떨어뜨리는 책이라고 해야 할까. 피터 싱어와 짐 메이슨이 쓴 은 미국인 가정의 식생활 현장을 쫓아다니면서 그 실태와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한다. 이정환 기자의 글에 발췌, 요약된 내용은 더이상 미국산 고기에는 손도 대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허용에 맞추어 나온 듯한 이 책은 한국 정부가 얼마나 무식한 결정을 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의 서평만을 보고도 더이상 고기를 먹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는 이렇게 심하진 않겠지 하는 것은 고기를 사먹는 나에 대한 정당화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