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 2

영원한 오월광대 박효선

2004년 5월 15일에 쓴 글이다. 네이버블로그에 올려져 있는 것을 옮겨왔다. 18년 전에 쓴 글을 다시 옮겨온 이유는 돌규가 전남대에 갔다가 금남로에 들렸을 때 극단 토박이가 을 상연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그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거기서 박효선 샘이 생각나서다. "금희의 오월을 박효선 샘이 각본썼기 땜에... 개인적으로 재수할 때 그분에게 국어수업을 들었고, 백기완샘을 알게 되었는데..."라고만 댓글을 달았지만, 1988년에 나온 포스터를 보고 내가 이걸 언제 봤는지 되짚어보다가 이전에 박효선 샘에 대해 쓴 글에서 나는 서울에서 이 연극을 봤다는 게 떠올랐다. 그래서 예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글을 옮겨오기로... ----------------------------- 방금 전에 어제 밤에 K..

백기완 선생 추모기사

어제는 어머니와 함께 백기완 선생 뵈러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밖에서는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선생 추모문화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관련 사진은 아래에... ---------------------------- 백기완 선생 추모기사 통일, 유신 철폐, 노동 해방…걸어온 삶이 시대의 염원이었다 (경향, 박주연 선임기자, 2021.02.15 11:54)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원작...백기완 선생의 시 '묏비나리' (경향, 2021.02.15 12:11) [영상] 89년 땅불쑥한 삶…백기완, 통일 싸움꾼이자 이야기꾼 (한겨레, 이재호 기자, 2021-02-15 19:43) 60~80년대 본격 반독재 운동 13·14대 대선때는 민중후보로 2천년대 들어서도 세월호·탄핵… 늘 민중운동 현장 맨 앞에 서 “진짜 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