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에게서 파시즘의 징후가 보이기는 한다. 아래 한겨레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전규찬, 이광일, 신진욱, 박명림 교수의 글을 읽어봐야겠다. 그런데 기사 상으로만 보면 고전적인 파시즘 논의하고는 거리가 있는 것 같다. 또한 촛불시위에서 경찰의 폭력를 새롭게 접한 이들을 빼놓고 과거 군사정권 하에서의 폭력을 기억하고 있는 이들이 현재의 이명박 정부의 행태에서 파시즘 징후를 읽어낼 것 같지는 않다, 아직까지는... ------------------------------------------- “MB정부, 정치 퇴행 파시즘 징후” 평가 잇따라 (한겨레, 이세영 기자, 2008-12-25 오후 02:45:27) “부시·대처처럼 치안 내세워 인터넷 검열·매스컴 등 통제” 전규찬·이광일 교수 등 전문가 “소통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