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의 대안으로 케인즈주의가 아니라면 뭘까? 사실 그건 나도 궁금하다. 그래서 금요일 있었던 맑스코뮤날레 토론회에 가보려 했는데, 프로젝트 작업 땜에 가지 못했다. 곽노완 교수가 공세적인 선전전의 꺼리로 제시하는 사회주의 대안이 무엇일까. 토론회에 갔었으면 알 수 있었을까. 김창근 교수가 사회실천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줄은 몰랐다. 플로어 토론 말고 지정토론의 내용도 알고 싶었는데, 이게 빠져서 아쉽다. 기회가 되면 원문 자료를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이와 관련하여 미디어오늘 이정환 기자의 글도 되새겨볼 만하다. 소위 진보매체라고 해도 이 정도의 문제의식을 말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 [시론] 케인스주의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