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신의 저주 2

전직 대통령도 피해갈 수 없는 ‘둥신의 저주’ (2009 04/21 위클리경향 821호)

그냥 웃어넘길 만한 것은 아니지만, 기자의 말대로 이쯤되면...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맞춰봅시다. ---------------------------------------------- [언더그라운드 넷]전직 대통령도 피해갈 수 없는 ‘둥신의 저주’ (2009 04/21 위클리경향 821호, 정용인 기자) | DC인사이드 주식갤러리다시 그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닉네임 둥글게. 이 코너에서 올 초 소개했던 ‘둥신의 저주’의 주인공이다. 기억이 가물가물한 분을 위해 간략히 재정리한다. 지난 2년간 이 누리꾼(올해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이 관심을 보이는 순간, 아무리 ‘유망주’라도 모두 하한가를 모면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가 거론한 주식갤러리의 투자 고수 역시 모두 ‘쪽박’의 쓴 잔을 마셔..

[펌] 전설의 섬, 명박도를 아십니까?

위클리경향에 실린 '둥신의 저주' 기사를 보고 간만에 웃을 수 있었다. 미네르바가 구속된 것도 둥글게라는 필명의 학생이 언급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그럴싸하다. ---------------------------------------- [언더그라운드 넷]미네르바 구속 ‘둥신의 저주’ 재현? (2009 02/03 위클리경향 810호, 정용인 기자) 일부 경제지에서 소개하기도 한 ‘둥신의 저주’란 DC인사이드의 주식갤러리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행적과 관련 있다. ‘둥굴게’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이 학생은 나타나는 순간부터 ‘주가의 동반하락’을 불러오는 ‘영험’을 보였다. 아마도 처음부터 ‘둥신의 저주’가 사람들에게 인식되었던 것 같진 않다. ‘둥굴게’ 역시 보통 초보 주식 투자자처럼 ..